양산균형발전연구소의 현판식 모습.(사진제공=양산균형발전연구소)

 양산균형발전연구소(이사장 권영훈)가 지난달 27일 덕계로 148(평산동) 소재 라온애비뉴빌딩 4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연구소는 앞으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양산시의 균형발전 연구, 인재양성교육, 일자리창출 연구를 진행하는 씽크탱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균형발전연구소 권영훈 이사장은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인재육성 및 인력수급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일자리창출 및 인재양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재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권영훈 이사장은 "양산시의 지리적 여건에 비춰 맞춤형 신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양산-김해-부산의 낙동강벨트를 잇는 핵심지역인 양산시는 지방분권,지방자치의 시대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글로벌 감각을 가지고 주변 지역들과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양산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부울경과 양산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누구나 양산발전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모아 이를 바탕으로 양산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정책제안들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