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산시의원 라 선거구인 양주·동면지역에 출마한 최선호 예비후보.(사진제공=최선호 예비후보)

 민주당 양산시의원 라 선거구인 양주·동면지역에 출마한 최선호 예비후보는 지역의 교육 및 체육단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현재 지역의 가장 큰 숙제인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학부모, 교육관계자들과 구상을 펼치고 있다.    

최선호 예비후보를 만나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지역현안에 대한 알아본다. <편집자 주>

 ▶동면·양주동 지역민들에 대한 인사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동면과 양주동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믿을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

 동면·양주동의 과거와 현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와함께 젊음, 기백, 역량이 강한 유일한 지역출신으로서 지역의 현안은 물론 교육문제까지도 주민들이 고민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동면과 양주동을 확실히 키워 나가겠다.

 관심을 갖고 최선호에게 심부름을 맡기신다면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꼭 지지를 당부드린다.

 ▶자신을 소개한다면

 =양산 동면에서 태어나 동산초, 양산중·고교, 밀양산업대학교(현 부산대학교)를 나와 지역에서 크고 작은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체육분야에서는 조기축구회와 동면문화체육회의 간부를 맡아 지역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활약과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또 현재 동면 석·금산지구의 석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우리 자녀들과 학부모들의 걱정거리인 교육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민주당 양산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장도 맡고 있다.

 이 밖에도 양산고등학교 총동문회 이사로 오랜 활동을 했으며 양산고등학교 장학후원회, 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지역출신으로 지역발전의 일꾼이 되기 위해 주민들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역의 가장 현안문제는

 =역시 교육문제가 가장 시급하게 대두되고 있다. 양산은 인구증가에 따라 도시규모가 팽창하면서 신도시들이 형성되고 있지만 이런 변화 속에서 학교와 교육시설 등이 뒤따라가지 못해 큰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동면 석·금산지구도 인구 2만명 규모의 신도시가 형성되었지만 인구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학교시설로 학생들이 과밀수업을 받는가 하면 이에 따른 신속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행히 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석산초등학교의 경우 학교의 증축, 통합학교 개교 등의 문제가 해결되기도 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과제가 많다.

 앞으로도 계속 발생하게 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를 위해 항상 노력하며 발 벗고 나서겠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오는 2020년 초·중 통합학교가 개교하는 날까지 남아있는 숙제인 주민간담회, 공청회 등을 이끌며 지역민들과 끊임없이 교육애로에 대한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가장 기초적인 문제인 지역민들의 어려운 점은 알아서 찾아가 해결하는 부지런하고 노력하는 일꾼이 되겠다.

 또 양주동에 갖춰진 문화 및 편의시설도 여전히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따라가지 못하는 만큼 다양한 문화컨텐츠 개발과 주민들에 대한 소통으로 발전하는 양주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선거공약이 있다면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은 역시 석금산 지구의 신설학교 유치이다. 증가하는 학생들의 교육수요에 맞춰 교육환경을 개선해 공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음으로 동면과 양주동에 시립어린이집 조성을 추진하겠다. 인구증가와 함께 영·유아들에 대한 보육문제도 대란수준으로 이어지면서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다.

 또 동면지역의 도서관 유치추진과 양주동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축제인 '테마거리' 조성, 주민편익시설 내 시설확충을 통해 대중목욕탕을 추진하겠다.

 ▶선거출마자들에 대해 당부가 있다면

 =선거운동에 돌입전 선거관리위원회를 포함한 지역위원장께서 출마예정자들에게 당부하신 것이 있다.

 선거법 위반행위와 후보자간 엉터리 소문, 상호비방을 하지말고 공정한 활동을 하라는 것이었다. 선거에 출마한 자로서 이 뜻을 기억하며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선거에 돌입하면서 저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타 출마자에 대해서도 근거도 없는 각종 음해성 엉터리 비방을 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누가 퍼뜨리는지는 모르지만 실체와 진실도 없는 비방은 공정선거를 해칠 뿐이다. 또 명심해야 할 것은 이런 행위가 자신을 범죄자로 만들 수도 있다.

 후보본인도 전혀 알지못하고 하지않은 일들에 대한 음해성 발언은 이제 그만하고 정당을 떠나서 후보자간 서로 공정하고 건강한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권자들에게 실망을 시키지 않는 정정당당한 선거활동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