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의 홈페이지 모습.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이 '달빛공동체학교' 참가자를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달빛공동체학교는 직장으로 인해 낮 강연을 들을 수 없었던 지역민들을 위해 저녁에 진행되는 학교로,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탁아방 및 어린이학교를 운영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학교는 ▶씨앗과정의 경우 7월 3일부터 28일까지로 교육내용은 '행복학교와 행복교육지구의 이해', '놀이', '생태놀이', '비폭력대화법', '마을학교', '선진지 기행(부산)' 등이다.

 ▶새싹과정은 8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협동조합', '침뜸', '생태놀이', '민주주의', '독서토론', '선진지 기행(광주)'이다.

 ▶잎새과정은 5명 이상의 자율동아리 형태로 진행되며 도서와 강사를 지원해주며 각각 모집기간은 40명 대상 선착순이다.

 박규하 교육장은 "달빛공동체학교를 통해 마을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본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