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산 갑 청년위원회가 같은당 임정섭·박재우 의원을 초청,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민주당 양산 갑 청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청년위원회(위원장 김병창·이하 청년위)가 지역청년들과 양산시의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끈다.

 청년위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같은당 임정섭·박재우 의원을 초청, 김병창 위원장과 장문오 고문 등 청년위원들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의 현안 관련 토의 및 질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통의 자리에 참석한 민주당 임정섭 의원은 물금·원동이 지역구로 재선의원으로서 현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고, 같은 당 박재우 의원은 상·하북·강서가 지역구로 의회운영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민주당 양산 갑 청년위원회가 같은당 임정섭·박재우 의원을 초청,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민주당 양산 갑 청년위원회)

 임정섭 의원은 인사말에서 "양산 갑 청년위원회의 무궁한 발전과 양산에서의 활기찬 활동을 기대하며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지역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창 청년위원장도 "제7대 양산시의회의 출범 속에 양산 갑 청년위원회가 앞으로 내고장 양산지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을 해주실 지역정치인들과의 만남을 주최했다"며 "지역에 살고 있는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양산발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초청에 참여해주신 두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생각하고 그 생각을 누군가와 같이 논한다는 자체가 지역생활정치의 시작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위원회는 앞으로도 좀 더 적극적으로 워크샾이나 간담회, 체육행사 주최, 지역행사 참여를 통한 시민과의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