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선관위가 양산삽량문화축전 행사장에서 사전투표 모의체험과 기부행위 제한, 정치후원금 활성화 홍보캠페인 등을 전개했다.(사진제공=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덕수)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산삽량문화축전 행사장에서 기부행위 제한 및 정치후원금 활성화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삽량문화축전의 지역축제를 이용한 홍보활동을 펼친 양산선관위는 보다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바른 선거문화를 일깨우고 정치후원금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사전투표 모의체험도 전개해 현재와 미래의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의 편리함과 중요성을 알렸다.

 양산시선관위 전인규 사무국장은 "사시사철 개최되는 양산시의 지역축제가 열릴 때마다 양산시선관위도 참여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선거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축제도 즐기고 사전투표 모의체험도 접해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