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중소기업 계약학과 IT융합기계과의 4기 입학식을 실시했다.(사진제공=동원과학기술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의 중소기업 계약학과 IT융합기계과 4기 입학식이 거행됐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목표로 경남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과 기업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학과로 동원과학기술대는 지난 2012년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올해 2기 학생을 배출했다.

 동원과학기술대는 지난 2013년에 원할한 학사진행과 기업체 만족도로 한국기술정보위원회로부터 전국 최우수학과(전문학사)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전체 계약학과에서 A등급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22일 가진 입학식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65%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지원되며 나머지 35%에 대해서는 업체와 학생이 납부하면 돼 부담없이 수학을 할 수 있다.

 야간과 주말수업으로 근무에 방해를 주지않고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의미에서 많은 근로자들이 지원하고 있으며 업체대표도 이직을 완화하고 직원 직무능력이 회사의 발전이라는 생각에 근로자들을 추천하고 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IT융합기계과의 5기 모집은 내년 6월에서 7월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