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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양산서도 야외스케이트 탈 수 있다"양산실내체육관·웅상 명동공원서 21일과 22일 동시 개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남성봉 기자 | 승인2018.12.17 08:46
 다른지역에 운영 중인 야외스케이트장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오는 21일과 22일 경남도내 최초 관내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웅상)에 야외스케이트장을 각각 1곳씩 설치해 운영한다.

 웅상인 동부양산의 경우 명동공원 주차장에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갖춘 아이스링크와 의무실, 매표소, 물품대여소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서부양산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 주차장 터에 아이스링크인 스케이트장, 썰매장, 휴게실 및 수유실 등 부대시설을 갖춰 운영에 들어간다.

 공식개장에 앞서 동부지역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부지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취약 및 소외계층 등에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무료강습도 실시할 예정이다.

 개장식은 서부는 21일, 동부는 22일 오후 2시에 각각 열리며 개장식에는 피겨아이스댄싱 시범공연 등이 실시된다.

 이 야외스케이트(썰매)장 2곳은 내년 2월 10일까지 휴일없이 매일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8시에 마치며 시간대별로 10분에서 20분 정도의 정빙 및 휴식시간이 있다.

 이용료는 스케이트, 안전모, 썰매 등 장비대여를 포함해 동부지역 2시간에 2,000원이며 서부지역은 1시간에 1,000원이다.

 서부지역의 경우 썰매장 이용시 보호자가 썰매를 끌어줘야 하는 안전썰매로, 18세 이상 보호자 1명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또 장애인 등 법령에 의한 감면대상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2곳 모두 전문지도자 자격증을 갖춘 강사가 진행하는 유료 스케이트강습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양산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정빙기사, 간호자격증소지자, 안전요원, 환경미화원, 주차교통 통제요원 등 운영요원 20여 명을 배치하고 가스시설 및 행사, 체육시설 관련 보험에 가입해 불의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조성된 야외스케이트장은 시민들에게 최소의 비용으로 동계스포츠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사전준비와 관리로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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