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헤드라인
"양산의 '훈훈한 온정' 지난해 총 24억 모였다"어려운 경기 속 각계각층 3,600여 건 기부, 장학금 기부만 32건에 6억여 원
남성봉 기자 | 승인2019.01.08 14:45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코렌스 조용국 회장./ 양산뉴스파크DB

 지난해 양산시에 접수된 등 각종 기부가 3,600건이 넘고 금액으로는 24억원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많은 시민, 기업, 단체 등이 적잖은 금액을 이웃을 위해 내놓으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양산시가 지난해 시청과 각 읍·면·동, 복지재단, 장학재단, 5개 복지관 등에 접수된 성금과 성품, 장학기금을 집계한 결과 총 3,623건에 24억1,304만원으로 집계됐다.

 기관별로 보면 시청 읍·면·동 포함 312건에 6억3,362만원, 복지재단(본부) 94건 6억8,557만원,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양산노인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 양산시장애인복지관 등 5개 복지관 3,185건에 4억4,729만1,000원의 성금·성품이 접수됐다.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는 32건에 6억4,655만3,000원의 장학기금이 모였다.     
 
 기부참여자는 남녀노소의 시민과 공무원, 각급 사회단체와 기업 등 다양하며 기부내용과 방식도 각양각색으로 매달 5,000원이나 1만원씩 나눠 내는 성금에서부터 억대의 거금까지 다양하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기부하는 기업과 자신의 업소에서 파는 음식이나 물품을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는 소상공인도 있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코렌스(회장 조용국)는 오는 2020년까지 10억원을 기부키로 하고 지난해 양산시복지재단과 장학재단에 2억원씩 모두 4억원을 내놔 '통큰 기부'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양산시는 지난 연말 시장명의의 감사서한을 모든 기부자에게 보냈다.

 김일권 시장은 친필서한을 통해 "동구 밖 샘터에서 동이 가득 물 퍼담아 집으로 향하는 아낙의 잰걸음 속에는 이미 물동이에 깃드는 아침햇살처럼 모두의 행복이 담겼습니다"며 "양산의 가족을 위해 샘물 담아주신 님의 정성을 두 손으로 받들어 모시며 올 겨울 해거름의 매서운 추위에 맞서 봅니다"고 인사했다.

 또 복지재단과 인재육성장학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도 각각 감사서한을 보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달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많은 시민과 단체, 기업 등에서 기부로써 사랑의 온정을 나눠주셨기에 양산이 더욱 행복할 수 있었다"며 "사랑이고 행복인 기부가 2019년 새해에도 더욱 늘어나 시민나눔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양산시 중앙로 133, 2층 나 29호(남부시장 상가)  |  대표전화 : 070-8846-0048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6  |  총괄이사 : 이도우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연월일 : 2015년 6월 5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6월 9일
광고 및 후원계좌 : 농협 302-0987-6172-01  |  예금주 : 남성봉(양산뉴스파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성봉  |  발행·편집인·대표이사 : 남성봉
Copyright © 2019 양산뉴스파크.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