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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성 살인사건 지원 양산시장실 '감사인사'양산 필리핀공동체 현지 음식 만들어 직접 방문 전달, 시에서 장례절차 등 도와
남성봉 기자 | 승인2019.01.08 22:01
 김일권 양산시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는 양산 필리핀공동체.(사진제공=양산시)

 양산 필리핀공동체가 지난해 발생한 필리핀 여성 살인사건(지난해 12월 10일 양산뉴스파크 보도)과 관련 장례절차의 지원을 한 양산시를 방문, 김일권 시장을 예방했다.

 공동체는 지난 7일 필리핀 전통음식을 만들어 김일권 시장에게 전달했다.

 필리핀공동체는 지난해 12월 필리핀 이주여성 살해사건에 대해 필리핀 현지 유가족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통역, 시신인도 비용의 마련을 위한 모금 및 13일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설치됐던 분향소를 지키는 등 자율적 노력을 해왔다.

 이에 김일권 시장은 조속한 사건해결과 효과적 향후 대응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고 피해자 유가족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등 수시로 분향소를 방문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필리핀공동체는 "숨진 여성이 고국 필리핀에서 장례절차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필리핀 전통음식을 마련해 시장실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김일권 시장은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등록하지 않고 폐쇄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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