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양산청년회의소가 실시한 '양산시 청소년 안보교육 및 체험행사'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양산청년회의소)

 JCI 양산청년회의소(회장 김동호)가 삼성중학교 1학년 전체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산시 청소년 안보교육 및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29일 해군진해기지사령부에서 열린 행사에는 학생 70명이 참여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삼성중학교 장학후원회와 자주국방내트워크 신인균 대표의 지원으로 실시됐으며 학생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안보교육 강화와 군인직업탐방 등 다양한 경험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날 아데만 여명작전 동영상 감상과 최신 해군함 탑승, 병영체험, 해군의 역할, 군대식사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하루를 보냈다.

 한 학생은 "TV나 이야기로만 듣던 군인들의 국방체험을 직접 해보게 돼 우리나라 국방력과 군인들의 든든한 모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동호 양산청년회의소 회장은 "그동안 진행해왔던 청소년 안보교육 체험이 중단되었다 올해 다시 맥을 이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학생들의 나라사랑과 안보교육 강화를 위해 지원대상 학교의 폭을 넓혀 실시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