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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유산공단내 화학물질 생산업체서 '화재발생'산림청 소방헬기까지 동원돼 화재진압에 나서, 인근 공장까지 확산돼 불길잡기 어려움 겪어
남성봉 기자 | 승인2019.05.01 19:58
 유산공단 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산림청 소방헬기가 출동해 불길을 잡고 있다.(사진제공=양산뉴스파크 독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양산 관내 공단에 있는 도료용 수지 등을 생산하는 화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오후 5시 4분 경 양산 유산공단내 A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건물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차 등이 진압에 나섰다.

 이날 화재는 공장에 설치된 교환기 자체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공장은 도료용수지 등을 개발해 생산하는 곳으로 공장에 산재된 화학물질로 인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이 공장에서 발생한 불길이 옆 공장으로 번지면서 화재가 확산돼 경찰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이 일대를 통제했다.

 양산소방서도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 화재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전개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와 펌프차 등 35대 장비를 포함, 소방관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의 인원이 화재를 막기 위해 동원됐다.

 소방서는 쉽게 불길이 잡히지 않자 산림청 소방헬기까지 동원, 화재진압에 나섰지만 공장에 보관 중이던 화학물질과 거센 바람 등으로 불길잡기에 여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화재가 발생일이 근로자의 날인 휴일로 인해 직원들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소방서는 약 2시간 40분 만인 오후 7시 43분 경 1차적인 큰 불길을 사로잡았으며 오후 8시 25분 현재 나머지 불길의 진압에 나서고 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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