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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등산로 '안전하고 편안한 길'로 변신도비 2억원 투입해 이달 초 노폭확장과 경사로 계단설치 등 4.1km 구간 안전숲길 조성
남성봉 기자 | 승인2019.05.27 11:37
 양산시가 실시한 '오봉산 숲길 정비공사'의 완공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날로 증가하는 시민 등산객들의 안전과 나은 휴양공간 서비스를 위해 실시한 '오봉산 숲길 정비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오봉산 등산로는 물금읍 소재 12만 인구의 힐링공간이자 건강을 위한 시민들의 인기산행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랜시간 유수에 의한 노면침식과 토양유실로 노폭이 좁아져 교행이 어렵고 일부구간은 경사가 심해 미끄럼이 심해 안전사고도 우려돼 등산로 정비가 불가피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도비 2억원을 확보해 숲길 4.1km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 이달 초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양산시가 실시한 '오봉산 숲길 정비공사'의 완공 모습.(사진제공=양산시)

 공사는 기존 1.0m 노폭을 1.5m로 확장했으며 비교적 경사가 있는 구간에는 나무계단을 설치하고 도로가 만나는 길목지점에는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걷기 좋고 안전한 숲길을 조성했다.

 시민들은 "등산시 노면불량과 시설물 노후 등으로 불편과 위험우려를 감수하며 방문했지만 이제는 편히 등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영도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양산 관내 숲길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힐링 및 여가선용에 부응하는 양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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