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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 건강 숲 조성사업 '최종 식재' 모두 완료양산시새마을회 진행, 기부시민과 후원자 등 참여해 축하 등 조성구간 시범걸기 실시
남성봉 기자 | 승인2019.06.22 14:09
 양산시새마을회가 진행한 시민 건강 숲 조성사업의 마무리 후 참여자들의 단체사진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새마을회(회장 이유석)가 지난 5월 첫 식재로 시작한 도심속 미세먼지 저감과 생활환경개선, 건강한 양산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한 '양산시민 건강 숲 조성' 사업이 22일 최종 마무리 됐다.

 최초 물금새마을협의회(회장 정상태)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양산새마을지회가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양산시가 후원하고 부산대학교는 유휴부지를 제공해 진행됐다.

 그동안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내 첨단·실버산학단지 조성부지의 외곽지역 4km 구간에 메타세쿼이아 812주와 양산시목인 이팝나무 510주 등 총 1,322주를 단계별로 나눠 식재했다.

 이날 최종 수목식재 행사에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이유석 양산시새마을회장, 정상태 물금새마을협회장, 이상열 경남도의원, 김동호 양산JC회장, 강명구 농수산물유통센터 양산시협력관, 시민, 양산시새마을회원, 양산청년회의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부터 시작, 마지막 수목식재는 실버산학단지 부지에서 이팝나무 30주를 심고 지주목으로 고정작업을 하는 것으로 최종 완료됐다.

 건강 숲 조성사업의 마무리 후 식재구간을 걷고 있는 참여자들 모습(상단)과 식재모습.(하단 왼쪽).(사진제공=양산시)

 이날 모금에 동참한 시민과 참여자들은 최종 식재가 마무리되자 축하의 박수와 함께 양산에 조성될 나무들로 인한 도심속 녹지와 시민휴식공간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참석자 전원은 나무가 식재된 '양산시민 건강 숲' 4km 가량의 둘레길 산책로를 걷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일권 시장은 "도심지 내 약 4km 정도의 녹지산책로가 조성된 곳은 아마 대한민국에서 양산이 유일할 것이다"며 "시민 건강숲 조성사업을 주도적인 역할을 해준 양산시새마을회를 비롯해 오늘 마지막 식재작업에 동참한 관계공무원, 그리고 양산청년회의소 회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시민 건강숲 조성으로 신도시 미관개선과 미세먼지 농도저감, 도시열섬화현상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양산시민과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하는 타 지역 주민, 부산대 양산캠퍼스 학생 및 구성원 등도 산책로를 활용한 여가 생활공간으로 널리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유석 양산시새마을회장도 "최초 사업을 시작할 때 어려움도 많았지만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동안 협조해주신 양산시와 부산대, 시민들, 기업, 공직자, 새마을회장단 및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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