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주 양산노인일자리센터장과 방만수 씨가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이하 양산노인일자리센터)가 인력파견형사업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취업자와 함께 경남도지사 표창을 지난달 29일 수여했다.

 센터는 경남도내 인력파견형사업인 만 60세 이상 취업자의 성과진단결과 취업자 수와 평균급여, 근속기간 등의 평가 5개 기관 중 1그룹 1순위로 경남도내 평가기관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김경수 경남도지사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7년 7월 5일 양산시지정으로 개소한 무료취업알선 전문기관인 양산노인일자리센터는 '희망찬 일자리로 활기찬 100세 인생!'을 구호로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센터를 통해 취업한 방만수 씨(63·양산 신기동)도 우수 수행기관 취업자로 선정,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기업에 취업한 방씨는 현재까지 업무에 충실하며 성실하고 모범적 근무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남주 센터장은 "일자리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의 삶과 활력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맞춤형 취업알선을 위한 노력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