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아쿠아환타지아의 내부시설 모습.(사진제공=통도환타지아)

 부산·경남권 최대의 'family leisure park'인 통도환타지아가 여름시즌을 오픈했다.

 뜨거운 여름, 바다보다 스릴 넘치고 계곡 못지 않은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워터파크 '통도아쿠아 환타지아'의 개장으로 올 여름 고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는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하 800m 온천수를 이용한 워터파크로 잘 알려진 통도아쿠아 환타지아는 편안한 휴식에 쾌적하고 안전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피서지와 젊은층이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한 놀이기구도 많아 연인 및 친구들끼리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통도 아쿠아환타지의 파도풀 모습.(사진제공=통도환타지아)

 특히 롤러코스터 못지않은 '수상 놀이기구'와 신체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온천물 스파'는 이 곳의 자랑거리다.

 아쿠아 환타지아의 대표적 놀이기구로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도전하는 수심 5m의 다이빙 체험'과 ▶'웨이브에 리듬을 맞춰 즐기는 파도풀', ▶'잔잔한 흐름 속 강력한 파도를 만나 파도에 몸을 맡기고 떠나보는 토렌토리버', ▶'긴 슬라이드에서 엎드려 경주를 즐겨보는 레이싱 슬라이드', ▶'빠른 속도로 질주 후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 프로볼슬라이드', ▶'스피드 슬라이드', ▶'어두운 통로를 따라 온몸으로 질주하는 짜릿한 바디슬라이드', ▶'대형 하이브리드 4인용 슬라이드로 자유낙하와 함께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더블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이 기다리고 있다.

통도 아쿠아환타지아의 여름시즌 놀이기구와 방문객들 모습.(사진제공=통도환타지아)

 여름에는 신나는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랩퍼들이 함께하는 크로스와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바캉스 컨셉의 흥겨운 노래의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

 또 k-pop댄스 퍼포먼스에는 한류를 이끌고 있는 k-pop 스타들의 댄스곡들을 선정해 입장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문댄서들이 출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간을 제공한다.

 여름시즌이 끝나면 12월 겨울시즌 실내 통도아쿠아 '스파 아일랜드'로 오픈을 한다.

 겨울시즌도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부대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고 장시간 놀아도 지겹지 않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놀이기구로 단장했다.

통도환타지아의 주간 모습과 야간의 나이트 테마파크 모습.(사진제공=통도환타지아)

 놀이시설인 통도환타지아에는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미니 놀이동산인 '키즈파크'와 찍는 곳 마다 포토존이 되는 '환타지아'의 건물들은 베네치아 풍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와 함께 공룡시대의 정글탐험을 체험하는 '쥬라기 어드벤쳐' 코스와 전설탐험인 아서왕의 전설을 테마로 중세시대의 숲속 왕국을 모험해 보는 '포레스트 킹덤'은 이용티켓 없이도 이용 가능하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모험심, 흥미롭고 환상적인 꿈과 추억을 안겨준다.

 국내 최초의 나이트 테마파크인 '통도환타지아 드림나이트'에서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통도환타지아는 체류형 리조트로써 '콘도&호텔'도 갖추고 있다.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친 통도환타지아 콘도의 내부시설 모습.(사진제공=통도환타지아)

 지난 2017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끝내고 모던한 스타일의 품위를 유지한 콘도객실은 호텔형 20평과 콘도형 22평, 25평, 32평, 54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2층부터 4층까지는 대연회장과 세미나실로 이뤄져 있어 결혼식, 동기회 등 큰 행사의 이용에 용이하다.

 이 외에도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편의점, 미니카페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콘도 숙박객들은 통도환타지아와 아쿠아환타지아의 할인혜택을 제공,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더 큰 즐거움, 행복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통도환타지아 관계자는 "콘도의 이용고객들은 객실에서 내려다보는 통도환타지아 드림나이트 빛 축제의 환상적인 전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하루의 마무리 지을 수 있다"며 "종합 리조트인 통도환타지아는 각종 할인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어 사전에 홈페이지를 꼼꼼히 체크해보면 알뜰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