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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누워있던 보행자 승용차에 치어 숨져60대 대리운전기사 운행 중 미처 발견 못해 충격, 경찰 주변 CCTV 등 확인 조사
남성봉 기자 | 승인2019.10.08 10:20
 양산경찰서 마크./ 양산뉴스파크

 대리운전 기사가 횡단보도에 쓰러져 있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지난 6일 오전 2시 14분 경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소재 모 아파트 앞에서 승용차를 몰던 대리운전 기사 A씨(63)가 횡단보도에 넘어져 있던 B씨(53)를 차로 충격했다.

 이날 사고는 편도 2차로에서 3차로 차선으로 확장되는 도로에서 춘추공원에서 양산경찰서 방향으로 진행 중 횡단보도에 있던 B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치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숨진 보행자 B씨가 횡단보도에 사고전에 누워있었던 것을 확인했으며 주변 CCTV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조사에서 가해차량에는 블랙박스 미장착과 보험도 가입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해차량 운전자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처리특례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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