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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봅시다] 자유한국당 양산시의회 이장호 의원"양산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변치않는 머슴역할 약속"
남성봉 기자 | 승인2019.12.01 21:15
 자유한국당 양산시의회 이장호 의원./ 양산뉴스파크

 지난 지방선거에서 머슴옷을 입고 시민들의 하인노릇을 약속하며 선거전에서 권위를 버린 자세로 돌입, 당당히 의회에 입성하며 눈길을 끌었던 자유한국당 이장호 양산시의원.

 그는 30대의 젊은 초선 정치인임에 비해 주위로부터 '부지런함', '공약이행율 우수', '민원해결 최고', '공부하는 의정활동' 등의 다양한 수식어를 낳으며 우수한 활약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선거전 당시 사고로 엄지발톱이 빠지는 부상을 입고도 기부스를 한 채 예정된 선거일정을 소화해내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장호 의원으로부터 들어보는 그의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인사

 =부족함이 많았던 저를 제7대 양산시의회 의원으로 선택해 주신 존경하는 양산시민들과 저의 지역구인 서창동, 소주동 주민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우리 양산시와 서창동, 소주동 발전을 위해 하루하루 고민하며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1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지난 임기를 돌아보면 모든 부분이 서툴렀던 아마추어 의원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짧은 기간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했고 남은 의정활동 기간도 양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

 지난 선거운동 당시 제가 시민들께 약속드린 '말보다 실천하는 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의 약속 꼭 실천하겠다.

 비록 초선의원이지만 50만 자급자족 도시로 힘차게 항해하고 있는 성장하는 도시 양산에 어울리게 시와 함께 성장발전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젊은 일꾼이 되겠다.

 양산에서는 최초로 시도한 민원이 있는 현장에서 어려움을 상담하는 '민원버스킹'을 하고 있는 이장호 의원.(사진제공=양산시의회)

 #최근 내년 총선과 관련 이름이 거론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주위의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이제 초선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는데 개인적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년 총선에 감히 이름이 거론돼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다.

 다 지역에서 아껴주시며 더욱 일을 잘하라는 채찍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현재로는 주민들이 선택해주신 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더 노력하고 열심히 일을 하라는 지역주민들의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여 공약이행은 물론 현재 추진 중인 행정업무의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소개하자면

 =평소 접하지 못했던 행정업무를 익히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지난해 7대 의원으로 의회에 등원, 얼마 지나지 않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면서 방대한 감사자료를 받고 놀랐다.

 생소한 행정용어로 감사자료를 챙겨 보기가 솔직히 힘들었지만 전문위원실 직원의 도움,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하나하나 업무를 익혀 나갔다.

 그리고 저의 공약사항을 다시 되짚어 나가며 이행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해 최초로 동부양산지역의 소방행정 부족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의 심각성을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건의문을 작성했다.

 이 건의문은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 경상남도에 전달돼 많은 분들이 소방서 신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결과 동부양산지역에 소방서 신설이 확정됐다.

 이 외에도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어르신들이 계신 시설 및 쉼터에 공기청정기 설치도 현재 양산시 관내 모든 시설에 설치됐거나 예정돼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실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 나가야할 많은 일들이 산재돼 있어 전문성을 길러 좀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도록 하겠다.

 이장호 의원이 추진해 진행된 주남마을 제1회 대학로 벚꽃축제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이장호 의원)

 #기억에 남는 의정할동은

 =지역구인 소주동에 위치한 주남마을과 와이즈유 영산대와 함께 올해 봄 와이즈유 영산대와 주남마을이 함께하는 '제1회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됐었다.

 이 축제는 첫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제가 진행, 소주공단, 서창산단, 와지공단으로 둘러쌓여 주거환경이 계속 악화되는 자연부락의 마을에 활력소를 불어넣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주남마을 끝자락에 터를 잡은지 긴시간이 지난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과의 소통창구의 역할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축제 당일부터 축제가 끝난 뒤에도 축하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을의 통장님, 부녀회장님, 새마을 지도자님, 개발위원장님, 감사님, 대학의 총장 비서실장님, 각 팀장님, 대학 관계자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원팀으로 움직였다.

 그동안 소통이 부족했던 마을과 대학이 이 축제를 통해 함께 공존하고 발전해 나가는 상생관계가 되었다. 내년 '제2회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축제'도 마을과 대학이 함께 준비하고 있어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현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장호 의원.(사진제공=양산시의회)

 #현재 가장 큰 지역현안은

 =양산의 가장 현안은 '악취'이다. 얼마전 악취방지법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악취로 인한 피해시민과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해결방안에 대해 지적했다.

 현재 자료수집과 행정기관이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동부양산과 서부양산의 공통고민인 악취로 인해 시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특히 주거지역 인근에 위치한 산단 및 기업들로 인한주민불편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이상이다.

 하지만 양산시는 아직 악취방지법에 관한 조례조차 만들어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12월 양산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악취방지법 조례신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면 악취민원을 해결해 나갈수 있는 첫 단추를 채우게 되는 만큼 당장은 악취민원이 해결되지 않겠지만 현재 보다는 나은 상황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주거지와 산단이 공존하는 지역의 특성을 감안,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기업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악취관련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민원이 제보한 현장을 찾아가 점검 중인 이장호 의원.(사진제공=이장호 의원)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은

 =젊은 일꾼으로서 시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해 하는 양산시를 위해 노력하겠다.

 민원의 답이 현장에 있듯 모든 민원과 행정은 존경하는 우리 양산시민들을 위한 것인 만큼 항상 시민들을 위한 생활정치를 펼치겠다.

 또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양적성장에 비해 양질의 성장에 대해서는 한번 생각해 봐야할 시점이다.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그 소통의 결과를 행정에 접목해 나가겠다.

 시민 모두가 양산시의 주인이신 만큼 우리의 자식들이 살아갈 양산시의 발전을 위해 남은 임기와 앞으로의 활동을 오직 시민, 양산시 발전을 위해 투자하고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부족함이 많은 저를 제7대 양산시의회 의원으로 선택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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