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새마을기를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한 양산시새마을회.(사진제공=양산시새마을회)

 양산시새마을회(회장 이유석)가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관내 새마을군집기 관리를 시작으로 생명살림운동까지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양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이유석 회장과 김삼영 협의회장, 각 읍면동 지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 상북면 모래불에 위치한 새마을군집기에 대해 낡은 새마을기는 교체하고 정비하는 등 주변의 환경정리도 병행했다.

 앞서 12일에도 중앙동과 양주동에 있는 새마을군집기에 대해 관리했다.

 또 생명살림 1∙2∙3의 '1건(建)∙2식(植)∙3감(減)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유석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정체성회복과 현시대에 적합한 지속적 계승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양산시새마을회가 더 살기좋은 양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50주년을 맞은 새마을운동의 새 기틀마련을 위해 새마을군집기 관리를 시작으로 생명살림운동도 한마음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