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방초등학교 2학년 강다온 양.(사진제공=뉴쉐마연기학원)

 양산뉴스파크와 뉴쉐마연기학원이 함께 끼를 가진 영화 및 연극배우, 가수 등 지망생과 현재 활동 중인 인물을 소개하는 양산지역 스타발굴 프로젝트인 '양산으로 오면 스타가 될 수 있다'를 진행한다.

 이번 주인공은 창원 대방초등학교 2학년 강다온 양이다.

 #장래의 희망은

 =저의 장래희망은 '배우'로, 구체적으로는 어른들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걸 다 잘하는 '만능엔터테이너'이다.

 노래와 춤, 대사를 하는 뮤지컬과 눈물, 웃음이 같이하는 멜로드라마 & 감동적인 영화 등 특정한 분류를 고집하지 않는 기본기가 잘 다져진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언제부터 연기를 배웠나

 =지난 2017년 서울의 '클에이전시' 공모전에 합격해 1년간 연기의 기초를 다지려고 창원에서 서울을 왔다갔다 하면서 연기수업을 받았다.

 현재는 양산의 '뉴쉐마연기학원' 김진혁 대표님께 연기에 필요한 'magic if 상황즉흥극'인 가상의 기상캐스터가 되어 하게 될 표준어 말하기와 발음 & 억양교정 등 배우에게 필요한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있다.

 #배우 중 닮고 싶은 롤모델은

 =제가 닮고 싶은 롤모델은, TV 드라마에서 연기를 잘해서 인상깊게 봤었던 아역배우 김지영 언니이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된 '비단'역을 너무나도 연기를 잘해 진짜 재밌게 봤다.

 구수한 사투리와 눈물연기, 그리고 코믹연기까지 다양한 표현의 연기를 보여준 김지영 언니를 닮고 싶다.

 #현재 연기를 위해 준비 중인 다른 노력이 있다면

 =훌륭한 배우와 만능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해 거울을 보며 얼굴의 다양한 표정연습과 유연한 몸짓, 리듬감을 갖추기 위해 '최신방송댄스'를 배우고 있다.
 
 #출연하고 싶은 작품의 장르는

 =모든 작품과 배역을 잘 소화해낼 자신을 갖고 있다. 그 중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한 모습과 눈물연기, '해피앤딩'을 통해 보시는 시청자나 관객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

 요즘처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에 용기를 줄 수 있는 작품에 주연배우로 출연하고 싶다.

 #간단한 인사말 한마디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가족들과 제가 하고 싶은 배우의 꿈을 위해 도전을 할 수 있게 연기훈련 및 다양한 교육을 해주시는 뉴쉐마연기학원 김진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김 대표님은 제가 힘들 때 마다 늘 "다온아, 넌 잘하고 있다. 반드시 좋은 배우가 될거다"라고 격려와 용기를 해주시며 열정적 지도를 해주셔서 꼭 고맙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