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장·노년층을 위해 실시한 취업기초적응 및 환경미화원 양성교육 모습.(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장·노년층을 위해 취업기초적응 및 환경미화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산시 거주 만 55세 이상 교육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센터 내 2층 교육장에서 약 4시간 동안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질병관리본부의 방역체계에 따라 철저한 방역 후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교육시 좌석간 거리유지 등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장·노년층의 취업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 마인드 고취교육으로 새로운 직종에 대한 두려움 극복 및 실무현장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습득하면서 능동적인 재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환경미화원 양성교육에서는 채용담당 실무자의 강의를 통해 미화원으로서의 기본자세, 업무수칙, 청소방법에 대한 정보제공, 취업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남주 센터장은 "교육수료를 마친 분들에게 맞춤형 취업알선 연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참여자들에게는 수료증을 전달, 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도록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