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다음달까지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시장 나동연)가 다음달까지 시정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한다.

 시는 일자리센터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구인·구직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읍·면·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해 구인·구직 접수 등 일대일 취업상담을 실시한다.

 또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수시 운영하며 다음달 2일에 개최하는 삽량문화축전기간 동안 행사장내 일자리센터 부스를 설치해 맞춤형 취업알선, 교육훈련 프로그램 안내, 구인업체 정보제공, 동행면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가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의 내실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