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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양산서 코로나 확진자 '11명 무더기' 발생1명 제외하고 10명 모두 외국인 가족들로써 가족간 집단전파 사례, 김해확진자와 접촉 확인
남성봉 기자 | 승인2021.01.14 17:31
 14일 오후 3시 기준 양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상황알림.(자료제공=양산시홈페이지 캡처)

 양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후 단일 날로는 최고의 숫자인 11명의 확진자가 동시에 무더기로 나왔다.

 14일 양산에서는 내국인 해외입국자 1명과 외국인 10명 가족들이 각각 확진자로 분류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날 집계는 지난해 2월 발생한 코로나19의 양산지역 단일 최다발생자로, 양산 115번부터 125번까지 무더기 감염자가 나왔으며 이로써 지역에서는 14일 오후 5시 현재 총 125명이 발생했다.

 먼저 양산 115번 확진자는 60대 여성 해외입국자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미국에서 채류했다.

 양산 116번부터 120번까지 5명은 외국인 가족들로, 지난 13일 확진된 김해 감염자의 가족이다.

 116번 감염자는 20대 여성으로 117번부터 120번까지 10대 미만 여아 감염자 4명의 어머니이다.

 양산 121번부터 124번까지도 외국인 한 가족으로, 지난 12일 감염된 김해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21번은 20대 남성이며 아버지이고 122번은 자녀로 10대 여아, 123번은 10대 미만 남아, 124번은 10대 미만 여아이다.

 양산 125번도 20대 외국인 남성으로 지난 12일 감염된 김해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이번에 양산에서 발생한 외국인 감염자들은 모두가 전형적인 가족간 전파사례로 나타났다.

 앞서 전날인 13일에는 양산 114번인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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