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경비원협회중앙회, 각 지역별 노인일자리센터 등과 함께 경비원 양성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가졌다.(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60+세대'의 욕구에 맞는 지역기반 구축과 경비원 양성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이상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장, 최용길 (사)한국경비원협회중앙회 경남지방협회장과 함께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의 정남주 양산센터장, 조재판 김해센터장, 곽인철 마산센터장, 이영환 진주센터장, 조상현 창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60+세대의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 일자리 정보와 재취업 희망 고령자들에게 일반경비 신임교육 이수증 취득 관련 정보제공, 교육 이수비용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재취업 등 민간기업 노인일자리 연계 활성화 도모하게 된다.

 양산·김해·마산·진주·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 희망고령자에 대해 (사)한국경비원협회중앙회 경남지방협회(이하 경비원 협회)를 통해 교육이수할 수 있게 협회 및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노인일자리사업과 교육 이수비용 지원을 신청 고령자 중 경비원 협회를 통해 교육 이수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이수비용의 50%인 6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경비원 협회를 통해 경비교육을 이수하는 경비교육생에게 일자리 알선 등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도 지원한다.

 경비원 협회는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이수희망 고령자에게 양산·김해·마산·진주·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소개하고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 이들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연계한 고령자가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지원하고 교육기간 동안 교육참여자의 출결확인 및 관리 등을 진행한다.

 교육완료 후에는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결과를 공유하고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이수비용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업무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정남주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령자들의 일자리창출이 한층 더 편안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과 활기천 노후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