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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올해 국민신문고 민원 '2만6천여 건' 처리최근 4년 이내 약 264% 증가, 시민과의 소통경로 역할 '톡톡히' 불법 주정차 내용 가장 많아
남성봉 기자 | 승인2021.11.11 10:05
 양산지역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현황.(자료제공=양산시)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된 온라인 국민참여 포털인 '국민신문고'에 접수돼 처리된 양산시 민원이 올해 10월 말 기준 2만6,000여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4년 이내 연 2만여 건인 약 264% 가량이나 증가된 수치이다.

 국민신문고는 조선의 신문고 제도를 모티브로 삼아 마련한 통합형 온라인 공공민원창구로서 국민의 생각을 정책으로 실현하고 있다.

 생활 속 다양한 민원불편 사항에 대한 요구가능에 따라 접수민원도 크게 증가해 양산에서는 지난 2017년 1만2,329건에서, 2018년 1만8,755건, 2019년 3만745건, 2020년 3만2,544건 등 이용민원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올해 접수된 국민신문고 주요 민원내용을 분석해보면 '불법 주·정차가 1만935건으로 42%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이 3,526건에 1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여기에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방역수칙 위반신고도 대폭 증가하는 등 불법 광고물, 도로보수, 환경오염의 각종 생활 불편사항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양산시는 "국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라는 국민신문고의 슬로건을 기치로 삼아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청된 민원 데이터를 매월 분석해 발생원인을 파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전 부서에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 대 시민 실시간 소통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1대 1 채팅방을 통해 시정전반에 대한 문의사항이나 불편민원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서비스 추진결과 올해 11월 기준 1,000여 건의 카카오톡 민원을 상담과 동시 직결처리해 시민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양산시 카카오톡은 다양한 이벤트 및 공익 설문참여 등을 통해 시민참여를 이끌어 내어 회원수가 현재 5,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오형구 소통담당관은 "시민과의 소통경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국민신문고,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겠다"며 "2022년도부터는 해마다 급증하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소통의 꽃'으로 선정해 포상하는 등 보다 양질의 서비스 질 향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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