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새로 임용된 신규임용 공무원 54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새로 임용된 신규임용 공무원 54명에 대해 시정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19일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임용 공무원의 공직관을 정립하고 업무에 필요한 사항들을 익혀 공직에 조기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렬사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양산의 역사와 문화 및 기본 실무교육 등 실제 공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초지식 함양과 공직자로서의 자세, 봉사정신, 친절교육 등 소양교육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첫 공직생활로 인한 사회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리엔테이션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배운 것을 발판삼아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새로 공직에 입문하는 공직자에게 공직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기회를 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