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물금새마을금고 조성래 이사장이 '제2기 주부대학 입학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

 MG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의 '제2기 주부대학 입학식'이 물금읍 소재 본점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10일 열린 입학식은 구천무 전무의 사회로 1부와 2부,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이사장 인사, 축사, 초빙강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래 이사장과 정순남 제1기 주부대 회장 및 임원들,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자, 이용식·이영수 경남도의원 당선자, 최순희·곽종포·정숙남·김혜림·이묘배·최복춘 양산시의원 당선자, 김옥랑 물금읍장, 정윤경 양주동장, 물금읍 및 양주동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조성래 이사장은 1부 행사에서 새로 임명된 ▶제2기 주부대학 이순란 회장, ▶김나연·윤정숙 부회장, ▶이경희·이미자 감사, ▶이경숙 총무, ▶이명희 재무, ▶박혜영 풍요반장, ▶김애희 나눔반장, ▶최미숙 성장반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MG 물금새마을금고 조성래 이사장이 '제2기 주부대학 입학식'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

 이와 함께 2부에는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가 초빙강사로 나와 '글로벌 대격변의 시대 한반도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점심식사와 함께 장기자랑 등으로 마무리했다.

 물금새마을금고 주부대학은 지난 2019년 제1기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코로나로 휴강을 거듭하다 이번에 2기 대학을 개강했다.

 주부대학은 매월 2째와 4째주 금요일 등 6개월간 진행되며 교육은 가정에 도움이 되는 과목들로, 유명대학 교수들과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의를 실시한다.

MG 물금새마을금고 '제2기 주부대학 입학식' 모습.(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

 조성래 이사장은 "주부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실현으로,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역할과 잠재능력 개발, 행복한 가정설계,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적응 등을 위해 마련된 지식의 공간이다"며 "주부대학 과정을 통해 풍요롭고 지혜로운 삶을 배워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여성리더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물금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기준 4만여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경남 최초로 자산 5,700여 억원을 돌파해 도내 가장 큰 자산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봉사로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좀도리운동 전개, 취약계층 지원봉사,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한 출생축하 생애 첫 통장발급 지원금 지원 등 지역사회의 공헌에도 노력하고 있다.

 MG 물금새마을금고는 양산시 물금읍 물금로 소재 본점과 물금지점, 가촌지점, 범어지점, 양산중부지점, 양주지점 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