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과 양산시 을 청년위원회의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민주당 양산 을 청년위원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과 양산시 을 청년위원회(위원장 김현영)가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는 덕계동과 평산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전진하는 활동인 '쓰담달리기' 봉사를 전개했다.

 지난 19일 가진 봉사활동에는 당원들 및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김두관 의원실 이기준 사무국장과 서상태 특별보좌관 등도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장갑을 착용하고 쓰레기 봉투를 들고 덕계동과 평산동 일대의 공원, 도로가, 하천 등에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의 '쓰담달리기' 봉사활동 모습.(사진제공=민주당 양산 을 청년위원회)

 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 고취 등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주민들은 김두관 의원을 만난 뒤 즐거운 인사와 함께 민원 관련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현영 을 지역 청년위원장은 "김두관 의원님과 함께 쓰담달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양산시 발전과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두관 국회의원도 "환경정화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작은 행동이라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청년위원회와 당원들이 함께하는 이런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인 만큼 앞으로도 양산시의 환경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