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MG남양산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에서 김영철 이사장의 대회사 모습.(사진제공=남양산새마을금고)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남양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철)가 주최 및 주관한 '제1회 MG남양산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6일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회원간 친목다짐과 화합,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대회에 참가한 회원 144명과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시장, 이용식 경남도의원, 시의원, 류진원 물금읍장, 이기철 양산시파크골프 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대회는 샷건방식으로 36조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이사장 대회사, 축사, 경기규칙안내, 단체사진 촬영, 시타, 대회, 시상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전 회원들에게 경품을 전달하고 대회 1~5위까지 우승자에게는 성적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성부

▶1위=김정숙 119타, ▶2위=김차년 121타, ▶3위=김명자 125타, ▶4위=최영재 127타(D:29), ▶5위=이경화 127타(D:31).

◇남성부

▶1위=김순태 118타, ▶2위=최갑택 122타, ▶3위=안용개 124타, ▶4위=정기준 126타(D:30, C:28), ▶5위=서근중 126타(D:30, C:29)

제1회 MG남양산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 단체사진 모습.(사진제공=남양산새마을금고)

 김영철 이사장은 "제1회 대회를 갖게 된 것을 3만8,000여 금고회원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가 개인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바쁘신 일정에도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외빈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남양산새마을금고는 지난 1979년 8월 1일 자산 1만5,000원으로 설립해 2022년 11월 18일 현재 5천억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언론사들이 지역과 중앙회를 겨냥한 과다한 위기조성 보도로 전국 금고가 인출사태로 혼란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금고는 회원의 자금 중 단 1원도 손해를 끼치지 않는 60년의 저력을 갖고 있으며, 예금 자 보호 5,000만원을 포함, 50억원, 100억원이라도 전액보장이라는 시스템이 정착돼 있다"며 "남양산금고는 37명의 직원들이 친절을 최우선으로 믿음과 신뢰로 함께 할 지역금융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을 위해 걷기여행 월 1회와 장학사업, 노래교실, 파크골프, 웰빙댄스, 라인댄스, 줌바, 요가, 트롯장구, 풍물, 하모니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다"며 "인생의 2막을 남양산금고와 같이 하시길 당부드리며 양산과 함께 성장하는 남양산금고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제1회 MG남양산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의 시타 모습.(사진제공=남양산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