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물금새마을금고 제1회 주부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의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MG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이하 금고)의 '제1회 주부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지난 8일 J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내빈으로는 나동연 시장과 윤영석 국민의힘 양산 갑 국회의원,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장, 도·시의원, 김미경 MG 물금문화교실 총 학생회장과 임원, MG 물금파크골프클럽 조주영 부회장 및 임원, 금고이사, 감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차예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나동연 시장·윤영석 국회의원·이용식 도의원·김태우 시의원의 축사, 이순란 2기 회장의 연혁보고, 동창회 및 동기회 회기전달, 임원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MG 물금새마을금고 조성래 이사장의 제1회 주부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 격려사 모습.(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

 금고 주부대학은 지난 2019년 4월 제1기생 입학을 시작으로 개강해 코로나로 휴강됐다가 다시 지난해 2기생, 올해 3기생을 배출하면서 현재까지 총 3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정순남 주부대학 회장은 "1기 회장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학과활동을 거쳤으며 이후 코로나 사태로 주부대학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2기와 3기생 지원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로 많은 동문들이 탄생했다"며 "MG 물금주부대학 입학생들은 인성, 겸손, 기본소양을 갖춘 전국 최강의 주부대학으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저돌적인 추진력과 강력한 리더쉽으로 주부대학 육성발전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해주신 조성래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금고가 추구하는 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에 모든 동창생들이 대표 마스코트가 되어 홍보위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MG 물금새마을금고 제1회 주부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조성래 이사장이 정순남 주부대 회장에게 동창회기를 전달하는 모습.(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

 조성래 이사장도 격려사에서 "금고가 회원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개설한 주부대학이 교육을 통해 지식함양과 삶의 질 향상 기여, 급변하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글로벌시대 적응으로 주부회원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MG 사랑의 좀도리운동 일환인 소외계층 및 결식아동돕기 김장나눔행사, 주부대학 총동창회 발족, 단합수련회, 600명의 문화교실 회원참여 발표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등불과 비타민 역할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여는 행복하고 좋은이웃인 금고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되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1부에 이어 2부는 금고 노래교실 이경 강사의 사회로 1·2·3기 각 기수별 대표 3명씩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및 단체전 댄스경연대회 등 행운권 추첨도 진행됐다.

MG 물금새마을금고 제1회 주부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 참석자 모습.(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