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도시활성화 성과공유회'의 수상식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년 도시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에는 도시재생 및 농촌활성화 사업참여 주민 등 10개 지구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변화의 불꽃으로 혁신하는 양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도시재생 및 농촌활성화 사업성과를 각 지구별 주민들이 발표하고, 내년도 도시활성화 혁신다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도시재생 및 농촌개발사업 유공자 시장표창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도시활성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성과공유회는 도시활성화사업 추진현황·성과발표, 지구별 성과물 전시, 표창식, 장학금 기탁식 등으로 진행됐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욱 활기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고, 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를 일굴 수 있었다"며 "2024년도 다양하고 혁신적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겠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