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 을 김두관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 모습.(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경남 을 지역위원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남 을 지역의 김두관 국회의원 '의정보고회'가 지난 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각각 열렸다.

 의정보고회에는 '든든한 김두관, 발전하는 양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산시민들과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을 지역위원회 당원들의 모임인 '물결수어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단'이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공연했다.

 이날 김두관 의원은 20여 년 넘게 공전 중이던 지역숙원사업인 웅상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난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한 설명과 지역별 주요현안 해결에 대한 보고도 병행했다.

 또 최선호·김석규·강태영·최순희 시의원이 참석해 김두관 의원과 함께 시민들의 지역 및 국정과 관련된 궁금증 및 각종 질의 등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경남 을 김두관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 모습.(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경남 을 지역위원회)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참석시민들과 소통의 시간 속에서 발전하는 양산시의 미래청사진을 제시했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그동안의 궁금증 해소와 의정활동으로 지난 4년간 양산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두관 의원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김두관 의원은 "<양산 발전! 끝까지 김두관과 함께!>라는 구호처럼 웅상선, 사송IC, 신규택지개발 등 진행 중인 사업과 양산발전을 위한 노력을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며 "의정보고회에 참석해주신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4년 전 드렸던 약속의 결과를 소상히 보고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책임진 일은 반드시 해내는 김두관을 믿고 갑진년 새해도 푸른 청룡의 기운으로 크게 도약하는 양산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두관 의원은 야당의 경남대표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이자, 당의 중진으로 각종 국정현황이나 지역 주요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 을 김두관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 모습.(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경남 을 지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