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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관들, 다리 위서 투신 20대 여성 '신속구조'양산 북부동 영대교 난간서 물 속으로 뛰어들어, 구조대원 2명 출동 3분 만에 도착 '생명건져'
남성봉 기자 | 승인2024.01.10 22:12
 양산소방서 구조대원들의 영대교 난간서 투신한 여성의 구조 모습.(사진제공=양산소방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다리난간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을 출동한 소방관들이 신속히 무사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오전 7시 12분 경 길을 가던 시민 A씨가 양산시 북부동 소재 영대교 난간 위에서 울고 있는 여학생을 발견, 위험한 상황을 우려해 119에 신고했다.

 양산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했으나 현장으로 가던 중 여성 B씨(20대)가 다리에서 추락, 양산천에 빠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소방서는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수난구조장비를 착용한 채 출동지령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뒤 물 속에서 머리만 보이는 상태로 허우적대고 있는 B씨를 발견했다.

 구조대원 2명은 즉시 B씨에게 접근해 구조를 성공, 무사히 119구급대에 인계한 뒤 병원에 이송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소방서 고재덕 119구조대장은 "급박한 상황이었지만 대원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행동으로 소중한 시민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며 "언제 어디서든 시민이 위기에 처하면 신속히 달려가 안전하게 구조하는 119구조대가 되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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