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옥문 양산 을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제공=한옥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국민의힘 양산 을 지역의 한옥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책과 공약수립을 위한 '더 큰 양산 완성을 위한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양산시 웅상과 양주, 동면 등 자신의 지역구 및 양산전체 국회의원으로의 역할 등에 맞는 정책 및 공약개발을 위해 사회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이번 정책자문단은 교육과 도시계획, 문화예술, 경제, 복지, 보육, 소상공인, 지방자치, 장애인·체육 등 9개 분야로 나눠 양산, 경남, 부산지역의 각 분야 현업이나 학계에 몸 담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정책자문단 참여인사는 ▶총괄단장 황윤영(전 양산시의원, 경영학 박사), ▶교육 이종진(경성대학교 교수), ▶도시계획 김명범(경성대 산학협력링크사업단 도시계획자문위원), ▶문화예술 심상도(동남문화연구소장), ▶경제 강병환(경상대학교 교수, 건축학 박사), ▶복지 최연화(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책임교수, 사회복지학 박사), ▶보육 변혜영(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굿네이버스 유아교육 전문위원), ▶소상공인 신영철(경남소상공인연합회장), ▶지방자치 안권욱(고신대학교 교수, 지방분권경남연대 공동대표), ▶장애인·체육 전도선(동원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체육학 박사) 등이다.

 황윤영 총괄단장은 "한옥문 예비후보가 내세운 더 큰 양산에는 인프라, 생활 콘텐츠 등 다양한 정책과 공약수립의 실현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며 "각 분야 전문가 그룹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바라고 또 공감하는 정책공약 수립을 통해 한옥문 예비후보가 꿈꾸는 '더 큰 양산완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정책자문단은 한옥문 예비후보가 매주 지역별, 분야별 정책과 공약발표를 위한 밑그림 작업부터 세부적인 안건제시, 실질적 정책 및 공약수립 등의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여기에 정책자문단은 한옥문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당선시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정책과 공약에 대한 이행 관련 모니터링도 임기동안 실시하게 된다.

 이는 그동안 선거에 따른 일시적 홍보수단으로 사용하던 정책자문단과는 역할이 다른 약속과 책임있는 무게를 지닌 정책자문단임을 확실히 했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정책자문단 구성은 지역의 드러난 현안과 시민들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 해법을 담은 공약과 정책을 한계가 있는 개인의 생각이 아닌, 전문가들로부터 만들어 실질적 '더 큰 양산 완성'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자문단의 정책들은 오는 16일부터 매주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준비된 국회의원'으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