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경남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 선정 후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이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5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기준은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 12개의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형평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의 등급을 부여했다.

 공단은 이 가운데 사전정보공표 충실성과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수요분석, 고객만족도 등에 최신화된 자료제공 및 내용의 충실성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기초 지방공기업 유형 평균점수 88.78점 보다 10.17점이 높은 98.95점을 획득, 최종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박성관 이사장은 "양산시민이 관심가지는 다양한 공단정보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공개하고 시민시각에서 점검 및 개선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 기관의 공개의무 제고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