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예비후보의 개소식 인사말 모습./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국민의힘 윤영석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제22대 총선에서 양산 갑 지역의 4선 의원에 도전장을 던지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달 25일 예비후보 등록 후 지난 3일 물금읍 센텀시티스퀘어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개소식에는 '윤영석과 함께 大 양산시대'라는 구호로 진행됐으며 나동연 시장과 도·시의원, 한옥문 양산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안종길 전 양산시장, 당원, 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전 경북 문경의 화재진압으로 희생한 젊은 소방관 2명에 대한 묵념과 식전공연 등으로 시작해 내빈소개, 축사, 각계각층의 개소식 축하 동영상, 윤영석 예비후보의 큰절인사, 인사말, 축하 떡 케이크 절단식 등으로 이어졌다.

윤영석 예비후보의 개소식 이모저모./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

 축사를 가진 안종길 전 양산시장은 "지금의 양산발전은 시민들과 정치권 모두가 한마음으로 많은 노력을 거듭해 만들어진 결과이다"며 "50만 인구를 바라보는 우리 양산에서도 이제는 국회의장이 탄생할 수 있으며 그 인물이 윤영석 의원이다"고 전했다.

 안 전 시장은 "4선 의원에 통과해야 다음에 5선 의원에 되어 국회의장이 되어 양산을 최고의 도시로 만들 수 있는 만큼 국회의장 배출을 위해 시민들이 4선 당선을 만들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또 시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출마후보들의 아름다운 경선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윤영석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과 '양산발전'의 두가지 공약을 내놓았다.

윤영석 예비후보의 개소식 모습.(사진제공=윤영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윤영석 예비후보의 개소식 축하 떡 케이크 절단식 모습.(사진제공=윤영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그는 먼저 대한민국 공약으로 ▲대한민국 미래먹거리 확보 위한 국가 첨단산업 육성, ▲규제개혁·지역별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통한 국가 잠재성장률 제고, ▲직접 대표발의 한 수출입은행법 개정안 통과 후 국가첨단산업 및 방산산업 수출기반 강화, ▲한미동맹 강화 및 EU, 영국, 호주 등 주요 핵심국과의 협력강화를 통한 강고한 공급망 구축 등을 내놨다.

 또 ▲경제안보 강화·한중관계 개선·북핵문제 해결 등 국가안보 보장의 외교 및 안보정책 강화, ▲인구 및 기후위기 대응 위한 미래세대와의 동행정책, ▲각 지역 및 계층별 소득·일자리·의료격차 해소 등을 국가발전 비전으로 제시했다.

 다음으로 양산발전을 위한 공약으로는 ▲양산부산대 부지 센텀시티 이상의 랜드마크 건설, ▲양산에 전국 최대 바이오·융복합의료 클러스터 조성, ▲중앙동·삼성동·강서동 등 원도심 대대적 도시개발 추진, ▲양산시민의 생활체육·건강복지 전국 최고 수준 조성, ▲상북~웅상 연결 1028지방도 천성산 터널도로 완공, ▲양산부산대부지 부울경 최고 수준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원동·상북·하북면 대규모 택지개발 등을 강조했다.

윤영석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한 한옥문 양산 을 예비후보와 손을 들어 인사하는 모습./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

 그는 이를 통해 인구 50만명 도약 등을 제시하며 양산시민을 위한 도로교통 인프라, 문화예술, 생활체육, 지역경제, 교육, 복지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최선을 약속했다.

 윤영석 예비후보는 "20년 전 공직을 사퇴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시민들과 함께 양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강대국으로 만들 각오로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사랑으로 당선 후 지금까지 '결초보은'의, 목숨까지도 다 바칠 각오로 시민들을 받들고 최고로 모실 것을 다짐하며 섬김을 다하는 공복의 자세로 지내왔다"고 말했다.

 또 "윤영석은 국회의원 중 먼저 연금을 포기하고 모든 특권을 내려놓는데 앞장섰으며 이제는 양산 최초의 4선 의원이 되어 양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소통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국정에 반영, 반드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저에게 정치는 사랑이자 즐거움으로, KTX물금역 정차 등의 시민들 뜻을 실행으로 만들고 소통, 나눔 속에서 에너지와 행복함을 느낀다"며 "국가와 양산을 위한 꿈을 이루며 일을 하는 게 즐거운 이 윤영석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윤영석 예비후보의 개소식에서의 큰 절 모습./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

윤영석 예비후보 부부의 인사 모습./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