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체육회의 추진사업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건강강좌' 모습.(사진제공=양산시체육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체육회(회장 정상열)가 대표적 추진사업인 양산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체육복지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건강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강좌는 체육회에 배치된 13명의 지도자들이 관내 공공기관 및 공공체육시설 등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 생활체육강좌 보급사업이다.

 장소는 양산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타,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관내 공공기관 및 공공체육시설, 아파트 별 주민커뮤니티, 치매노인 주관보호센터 등 총 60개소를 찾아가 생활체육 보급강좌를 전개하고 있다.

 지도종목으로는 줌바댄스, 요가, 라인댄스, 필라테스, 근력운동, 유아체육, 배구, 볼링 등의 시민선호의 다양한 종목들이다.

 무엇보다 이동이 불편한 연령대가 있는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체육활동이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가 재미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신체단련을 통한 건강한 삶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간 진행 중이며 올해는 지난해 신청접수를 받아 지도자들이 총 66건의 요청장소 중 60개소에 배정됐다.

 정상열 회장은 "양산시체육회 홈페이지와 밴드를 통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외에도 유소년체육교실, 여성강좌교실, 한여름밤건강체조교실 등 다양한 무료강좌에 대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며 "양산시민들의 건강한 삶 영위와 체육발전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다양한 건강강좌에 대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양산시체육회의 추진사업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건강강좌' 홍보포스터 모습.(사진제공=양산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