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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의원 '전략공천 반대서명' 첫 날 6,000여 건양산 을 지역 출마 관련 당원과 시민들 전자서명운동 진행, 이기는 선거 위해 경선필요 주장
남성봉 기자 | 승인2024.02.10 02:12
 김태호 국회의원의 양산 을 지역 출마선언과 관련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전자서명운동 양식 모습.(사진제공=국민의힘 양산 을 지역 당협위원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김태호 국회의원의 양산 을 지역 출마선언과 관련 국민의힘 해당 지역구 당원들의 반발이 높은 가운데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전자서명운동을 실시 하루만에 수 천 여건의 동의를 받으며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양산 을 당협위원회는 "국민의힘을 위해서는 전략공천은 결단코 안됩니다"라는 제목으로 당원들과 양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름, 연락처, 전략공천 반대에 따른 동의서를 받는 전자서명운동을 지난 8일부터 실시했었다. 

 이날 동의서 시작 첫 날 만에 6,000여 건이 넘는 전략공천 반대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설 연휴기간 동안 1만여 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양산 을 지역의 시의원, 당원들은 양산시의회 앞에서 지역정서를 무시한 김태호 의원의 양산 을 지역 출마에 반대하며 집단집회를 가지기도 했다.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경남 양산 을 지역 출마요청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낙동강 벨트를 총선승리의 교두보로 만들어 달라는 당의 요청을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그는 "낙동강 벨트탈환이 나라를 위한 큰 승리의 출발로, 낙동강 최전선 양산에 온 몸을 던져, 민주당 낙동강 로드를 반드시 막겠다"고 강조했다.

 양산 을 지역 당원들은 "당원이 수용하지 않는 전략공천은 지는 싸움으로, 이기는 선거를 위해 당원과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후보선출 과정이 필요하다"며 "공정하고 공평하며 정당한 사유를 위해 경선을 통한 공천을 해야 당원들도 모두 수긍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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