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지역 김두관 예비후보.(사진제공=김두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5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3차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양산 을 지역의 김두관 의원에 대해 단수공천 후보로 확정했다.

 이날 중앙당은 24개 선거구에 대해 발표하고 경남지역의 경우 ▶양산 을 김두관, ▶창원 의창구 김지수, ▶김해시 갑 민홍철, ▶김해시 을 김정호 현 의원 등을 단수공천 확정했다.

 양산에는 먼저 갑 지역의 이재영 예비후보의 확정에 이어 을 지역도 김두관 예비후보도 단수공천 후보로 확정, 더불어민주당의 양산지역은 공천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단수공천 확정으로 을 지역에는 여당인 국민의힘 한옥문·윤종운 예비후보와 이 지역에 낙동강벨트 사수를 목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태호 국회의원 등의 후보결정 후 대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양산 갑 지역도 현재 후보확정이 끝난 민주당 이재영 예비후보와 여당에는 현 의원인 윤영석과 한상철·정형기·김효훈 예비후보의 공천결정 후 대결 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