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의 제15대 박창현 회장.(사진제공=양산상의)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상공회의소의 제15대 회장으로 ㈜희창유업 박창현 회장이 선출됐다.

 양산상의는 20일 5층 컨퍼런스홀에서 제15대 회장과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박창현 양산상의 부회장을 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의결했다.

 박창현 신임회장은 "지역 경제계를 이끌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경제와 회원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다각적인 경영지원을 통해 회원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박창현 회장은 1962년생으로, 경희대 식품가공학과와 아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희창유업과 ㈜에이치씨글로벌, 양산CC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이날 제14대 박병대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정연택 디씨엠㈜ 회장, 조수선㈜세진큐앤텍 대표이사, 도종호 한성모직㈜ 부회장,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 이승철 유국산업㈜ 대표이사, 박학수 대성산업개발㈜ 대표이사, 김영규 ㈜드림콘 대표이사 등의 의원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감사로는 노왕기 국림피엔텍㈜ 대표이사, 이하영 동양체인공업㈜ 대표이사 등 2명을 선출하고 27인의 상임의원단과 함께 총 87명의 제15대 의원부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