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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콜택시와 함께 '바우처 택시'도 본격 운영양산시 '바우처택시 협약 및 발대식' 개최, 내달 4일부터 대기시간 단축과 배차지연도 해소 기대
남성봉 기자 | 승인2024.02.24 21:50
 양산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한 바우처 택시 운행협약 및 발대식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한 바우처 택시 운행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양산비즈니스센터 1세미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과 바우처 택시 운송사업자 34명, 경남광역이동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 바우처 택시의 도입축하와 친절운행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지만 경남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접수되면 우선적으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오는 3월 4일 낮 12시 첫 배차를 시작하며 이용대상자는 '양산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조례'에 의한 특별교통수단 등의 이용대상자 중 양산시에 주소를 둔 비휠체어 이용자이다.

 양산시 관내만 이용 가능하고 1회 이용당 2,000원의 요금으로, 이용시 양산시 지원금액은 1일 편도 4회, 최대 월 10만원까지이다.

 현재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해 운행 중인 교통약자 콜택시는 휠체어 사용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특별교통수단 이용회원이 이용, 배차시간이 장시간 소요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시는 현재 운행 중인 장애인 콜택시 30대에 올해 3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장애인콜택시 8대를 추가 운행하는 가운데 이번 바우처택시의 도입까지 진행되면 교통약자들의 이동 대기시간 단축, 배차 지연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시장은 "바우처 택시사업에 동참해 주신 34명의 운송사업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거동불편의 이웃에게 안전한 손발이 되어 드린다는 자부심 등 시와 함께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같이 실현해 나가는 동반자로의 자긍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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