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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무료수거·파쇄 운영농촌 고령화 따라 불법 소각행위 증가 산불발생 요인 지목, 오는 4월까지 신청 접수받아
남성봉 기자 | 승인2024.02.25 11:00
 양산국유림관리소가 오는 4월까지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장 모습.(사진제공=양산국유림관리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가 오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의 영농부산물을 무료수거 및 파쇄를 실시한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수거·파쇄작업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방지하기 위해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 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한다.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다.

 관리소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며 소각산불 발생의 경우 지난해 전체의 6%가 산불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리소는 오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해 소각산불이 사전차단 될 수 있게 총력 대응하는 등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 마을주민 대상 계도활동,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농부산물 등 공동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은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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