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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동면 석금산중학교 '2027년 3월 경 개교' 예정특수 등 총 19개 학급 504명 수용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불편해소', 학교복합시설도 설립
남성봉 기자 | 승인2024.02.26 20:51
 (가칭)석금산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설립 위치도.(사진제공=경남교육청)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 동면에 (가칭)석금산중학교 신설이 최종 확정돼 오는 2027년 3월 경 18개 학급에 특수 1학급 등 총 19개 학급에 학생수 504명 규모로 개교한다.

 중학교는 양산시 동면 금산리 1452-1번지 부지에 총 1만㎡ 규모로, 학교복합화시설과 함께 지난 22일 경상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실상 행정적 절차를 완료했다.

 석금산중학교는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과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 설치해 운영하는 학교복합시설 방식으로 건립되며 지난해 9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11월에는 경남도교육청 자제투자심사에서 신설안이 통과된 뒤 경남도의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해 양산 석금산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동면 석금산 지역 3개 초등학교의 경우 매년 졸업생 400여 명을 배출했지만 이 곳의 유일한 중학교인 금오초·중통합학교는 수용인원이 7개 학급에 불과해 매년 절반학생인 200여 명이 원거리 중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겪었다.

 지역에서는 중학교 설립을 향한 목소리가 높았지만 설립비용 문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19개 학교군 내 중학생 분산배치가 가능해 중학교 신설에 난항을 겪어왔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으로 학교시설복합화의 학교설립 추진시 중앙투자심사가 면제되면서 중학교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신속한 협의를 거쳐 (가칭)석금산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연이어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 학교신설이 현실화 됐다.

 복합화시설은 총 사업비 60억원에 연면적 1,100㎡의 2층 규모로 1층은 주민편의를 위한 필로티형 주차장, 2층은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존, 창의존, 스터디존, 휴식존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놀며 쉬며 배우는 커뮤니티 공간의 미래인재센터가 들어선다.

 옥상층은 유소년 전용 풋살장이 조성되는 등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개선 및 과밀학급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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