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노동조합 양산시지부의 김태호 예비후보 지지선언 후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김태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국민의힘 양산 을 지역의 김태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위해 전국택시노동조합 양산시지부(지부장 안신호)가 지지를 선언했다.

 노조는 26일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김태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택시노동자의 권익향상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양산택시노동조합 이규철 위원장, 부일택시 노동조합 김경대 위원장, 경남본부 양산시지부 안신호 지부장 등 택시노조 관계자 20여 명과 한옥문 김태호 예비후보 총괄선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안신호 지부장은 "김태호 예비후보가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택시총량제 지침완화와 생계지원금 확대 등을 꼭 이뤄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의지를 밝힌 김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태호 예비후보도 "공약에서 제시한 양산시 교통인프라 확충과 함께 택시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잘 살피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