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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재창조 현장견학 '5일간 일본' 방문박청운 건축주택국장 시찰단장으로 기자·주민 등 30명 시찰단 구성, 요코하마·도쿄 등 견학
남성봉 기자 | 승인2024.03.10 20:05
 양산시가 구성한 일본 시찰단의 요코하마 아카렌가 창고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가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를 방문해 현지의 도시활성화, 도시개발, 상권 활성화, 스마트시티 조성 등 우수한 계획도시 현장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창조 현장을 견학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의시찰에는 박청운 건축주택국장을 단장으로 한정우 정무특보, 관계 공무원, 기자,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 전문가, 도시재생 및 농촌활성화 추진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시찰은 요코하마 신청사를 시작으로 요코하마 창조도시센터, 더타워 키타나카 전망대, 에어캐빈, 아카렌가 창고, 후지사와 SST, 카시와노하 UDCK, 마루노우치 및 메구로구 일대 등 20여 곳을 둘러봤다.

 요코하마 국립대학교 건축공학과 윤장식 교수 및 니켄세케이(日建設計) 관계자 등의 현장설명, 질의답변을 통해 사업추진과정 등을 확인하고 양산에서의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코하마 신청사는 지상 32층, 지하 2층, 옥탑 2층의 약 155m 규모로, 저층부의 1~3층은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아트리움 등 시민이용시설 및 상업시설이 있다.

 중층부인 4층에서 8층까지는 의회, 고층부인 9층에서 31층까지는 시청 업무공간으로, 시찰단은 시민을 위한 공간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 점에 관심을 가졌다.

 요코하마 창조도시센터 일대는 도시 내의 역사적 건물을 새로 재탄생시켜 도시경쟁력 강화, 관광활성화의 주역으로 변모시킨 것이 눈길을 끌었다.

 양산시가 구성한 일본 시찰단의 요코하마 창조도시센터 일대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양산시)

 또 지난 1929년 건립된 은행건물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시킨 '뱅크아트1929', 1902년 지은 정부 보세창고를 각종 공연과 전시, 상품판매가 가능한 문화상업시설인 '아카렌가 창고'로 활용하는 등 민관의 파트너십으로 이뤄낸 결과에 대해 시찰단은 눈여겨 살펴봤다.

 요코하마 에어캐빈의 경우 사쿠라지초역에서 운가파크역까지 630m를 40m 높이에서 왕복 운행하는 일본 최초의 도심 순환 곤돌라 리프트로, 1기에 8명까지 탑승 가능한 리프트 36기가 지난 2021년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해 요코하마의 관광명물이 되고 있다.

 도쿄는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 성공사례인 마루노우치 및 메구로구 일대를 시찰했다. 먼저 마루노우치 일대는 도쿄역과 황거(皇居·일본 천황과 가족들이 사는 궁) 사이의 침체된 도심활성화, 국제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사례지역이다.

 이 지역은 건물의 노후화에 따라 토지소유자들이 먼저 사업을 제안하고 재개발협의회를 구성, 사업을 추진한 것이 특징이며  근대건축물의 보전 및 활용을 통한 지역의 역사성을 충분히 살려내었다.

 여기에 민간개발로 녹지공간이 충분히 조성돼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간이자 도쿄의 명소로 변모한 곳으로, 메구로구 일대는 고속도로 IC 위의 유휴공간을 도심 속 공원으로 탈바꿈해 삭막한 도심에 도시디자인으로 활력을 불어넣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를 개발하고 친환경적인 마을 만들기를 해나가는 후지사와 SST(Sustainable Smart Town), 카시와노하 UDCK(어반디자인센터)에서 기업을 포함한 주민과 행정, 대학의 자유로운 연계가 스마트도시 조성의 출발점이었음을 확인했다.

 박청운 시찰단장은 "행정과 민간의 철저한 협업 속에 지역특성을 살리면서 도시를 새롭게 창조해 나가는 일본의 요코하마와 도쿄의 선진사례를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양산시의 혁신적 도시재창조를 위한 정책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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