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산 을 지역의 김태호 국회의원 후보 모습.(사진제공=김태호 후보 선거사무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국민의힘 양산 을 지역의 김태호 국회의원 후보가 이번 선거의 핵심지 중 한 곳인 동면 사송신도시의 발전에 대해 다양한 공약들을 내걸고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13일 '그랜드 양산(Grand Yangsan) 4대 공약'을 SNS에 발표했다. 이 4대 공약 중 사송신도시 관련 다양한 발전방안에 대해 밝혔다. 사송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모든 역량발휘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이번 4대 공약은 김 후보의 양산 첫 공약이다. 사송지역은 이번 양산 을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패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요충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이로인해 사송신도시가 여야후보들의 집중적 관심 속에 다양한 공약들이 쏟아지고 있다.

 김 후보도 사송신도시를 위해 '시민행복도시 양산'의 목표 속에 사송신도시의 다양한 발전방안들에 대해 추진 중이다.

 그는 공약을 통해 '사송파출소 신설', '119안전센터 조속 개설', '사송복합커뮤니티 조기 조성', '생활체육센터와 문화센터 단계적 추가 추진', '사송신도시 양방향 하이패스 IC 설치', '다방천과 양주천 연결' 등을 밝혔다.

 여기에 '사송역 환승센터 거점주변 조성 추진'과 '양산법원 등 자족시설 이전', '사계절 물이 흐르는 다방천 및 친수공간 조성', '대형마트 등 상업용지 조속입주', '마을공동체 라디오방송국 운영', '마을소식지 발행', '다방천 주민생활축제 지원', ''장난감도서관 운영지원' 등도 포함했다.

 김태호 후보는 "사송신도시의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할 보완으로는 주요 교통인프라인 양방향 하이패스 IC 개설로,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반영해 신중하고 신속하게 위치선정 및 추진을 이루겠다"며 "사송신도시는 양산의 가장 중요한 확장성을 가진 역할을 맡은 지역임에도 생활편의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완벽한 신도시 조성을 위해 사송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생활기반시설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과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양산 을 지역의 김태호 국회의원 후보 모습.(사진제공=김태호 후보 선거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