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신도시 입주지원센터 앞에 설치된 온라인 전입신고 배너기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남신우)가 올해 대규모 사송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를 앞두고 예비입주민들의 효율적 민원처리를 위해 '온라인 전입신고'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했다.

 지난해 대규모 입주에 이어 올해도 사송데시앙3차 아파트 단지를 필두로 5,853세대의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전입신고와 각종 민원서류 발급증가에 따른 민원창구 혼잡예상에 따라 '온라인 전입신고'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온라인 전입신고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가능하며 정부24앱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또 온라인 확정일자·임대차 신고는 스마트하우스 앱 이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면은 입주민 편의를 위해 배너와 안내문을 제작, 신규 아파트 입주지원센터와 관리사무소에 홍보물을 게시·배부할 계획이다.

 안내문은 입주증 발급시 전 세대에 배부하고 입주자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하는 방법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남신우 면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을 이용해 편리하게 전입신고, 확정일자, 임대차 신고가 가능하다"며 "장시간 대기로 인한 민원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온라인 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송신도시 입주민들을 위한 온라인 전입신고 안내문 모습.(사진제공=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