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과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동원과학기술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과 산학간의 공동발전, 미래산업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산업수요 맞춤형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가진 협약을 통해 동원과학기술대는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부민병원에서 중추역할을 할 전문적 인력자원을 지원하게 된다.

 부민병원은 학생현장 실습과 교원산업체 연수지원, 산학협력 발전기금 지원 등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동원과학기술대와 부민병원과의 지속적 교류를 갖게 된다.

 또 산학공동연구 활동과 시설 및 기자재 공동활용, 새로운 산학협력모델의 구축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발전을 이룩할 예정이다.

 장호익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부산·경남의 대표 의료기관인 부민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력양성을 펼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원과학기술대 장호익 총장과 전성균 교학처장, 박용남 산학처장, 곽두진 기획처장겸 보건행정과 학과장 및 보건행정과 교수 1명, 간호과 교수 3명,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 김시호 행정부원장, 서보민 간호부장 외 부민병원 직원 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