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평생교육전문기관과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 협력 협약식'을 맺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 협력 협약식'을 통해 양산시민 누구나가 집에서 편리하게 저렴한 비용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산시민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www.ekace.or.kr)(문의 1899-2379)에서 운영하는 국가공인자격증 온라인 과정인 사회복지사 2급 및 보육교사 2급에 대해 수강료의 6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언서판(www.good-edu.net)(문의 1600-8103)에서 운영하는 16종의 민간자격증 온라인 과정을 고유 쿠폰번호 [yangsan100]를 입력 후 수강신청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관내 저소득층 주민이 사이버대학 입학시 태블릿PC가 무료로 제공된다. 

 ㈜신언서판의 민간자격증 과정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아동음악심리상담사, 모래놀이상담사, 캘리그리피, 아동미술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미술심리상담지도사, 독서지도사, 아동폭력예방상담사, 인성지도사, 이미지메이킹, 스피치지도사, 손유희지도사 2급, 가족심리상담사, 자기주도학습코치 등이다.

 평생학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졌고 배움의 기회가 확대돼 평생학습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