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정승호 대표가 양산시청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는 2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청렴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승호 강사를 초청, '청렴에 대한 올바른 관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승호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의식과 부정부패의 대처요령,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과제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전개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산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구 30만 달성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으뜸도시 양산을 위해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