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수여한 인증서.(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종)이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에서 인정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란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 스스로 공정내 잠재된 유해 및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평가개선하는 위험관리 활동을 절차에 따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산재예방교육을 비롯해 기술관리, 환경관리, 시설관리 등 다양한 재해예방활동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은 우수사업장은 인정유효기간인 3년 동안 정부의 안전 및 보건감독을 유예받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희종 이사장은 "자율안전 관리로 사전에 재해를 예방해 산업재해 없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했다.(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